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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서구, AI기술로 돌봄 대상자 관리...'AI복지사'가 안부전화

나지수 | 2021/01/25 11:2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서구는 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돌봄 대상자 8천여명을 대상으로 AI복지사 가상상담원 안부전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서구는 동별로 7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돌봄 대상자를 상대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 1명이 하루 최대 방문할 수 있는 가정은 7곳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 전경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가정방문이 제한적으로 진행돼 복지실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서구는 KT의 AI기술을 복지전달 체계에 접목해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AI로 극복하고 돌봄의 양과 질을 높이는 선진형 통합 돌봄을 실시합니다.

AI복지사는 계획된 스케줄에 따라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해 담당 복지사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1차로 파악한 돌봄 대상자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세대 방문 필요 여부를 판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5 11:20:20     최종수정일 : 2021-01-25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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